[또율맘] 5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등록일
- 2015.03.30
- 조회수
- 2985

ㄲ ㅏㅊ ㅣ ㄲ ㅏ ㅊ ㅣ 설날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5년 설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
긴 연휴라 그렇게 기다렸는데
벌써...내일이 월요일이에요ㅠㅠ
어쩜 쉬는 날은 그리 빨리 가는 걸까요?
전 이번엔 큰댁도 안 가고 시댁도 당일 하루만 가게되서
명절의 스트레슨 없이 편안히 보냈어요^^;
다들 명절 후유증 없도록 정신력으로 극뽁해보아용^^
대한민국 며느님들 모두
화이팅!!!!!!!!!
12년 8월생인 우리 또유리는 올해가 3번째 설맞이하는 거고요..
한복도 올해 처음으로 입혀 봤어요^^
돌잔치때 한복입기를 너무 싫어했었터라
한복도 살까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이모찬스~~덕에
저렴한걸로 하나 장만 했죠 ㅋㅋㅋㅋㅋㅋ
2월 19일..설날!!!
우리 집 긔요미 한복입고 등장!!!!^^
ㅉ ㅏ쟌~
저렴한 한복 사면서도 정말 몇일 고민 했나 몰라요~
솔직히 하루 잠깐 입고 입을일 없는데
비싼거 사긴 너무 돈 아깝더라고요ㅠ
그래도 저희 또유리 귀염지죠?
ㅈ ㅓ 터질 듯한 볼살과 안에 속치말 안입어도
자연스레 풍성해지는 허리 라인
4살 아이지만 5살 아이 옷도 거뜬하게 소화해내는
우리 집 돼지^^
ㅇ ㅣ날도 한복 입기 싫다고 짜증짜증 ㅠㅠ
겨우 꼬셔서 입혔더니 얼굴이 뽀루퉁~~
세배는 해야하니까요~ㅋㅋㅋ
(그래야,,,엄마 아빠 용돈 벌지^^)
그래그래......
ㄴ ㅓ가 세배를 할수록 엄마는 뿌듯해 진다규~~
ㅂ ㅣ록 너의 무릎과 머리가 아프더라도..
집안의 생계를 위해 오늘은
네가 고생 좀 하거라~
세배하는 법이랑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은
어린이 집에서 배워왔더라고요~
안 갈켜줘도 이젠 알아서 척척~
다 컸어요 정말^^
고생했다, 내 딸아^^
ㄴㅔ가 세배를 하면 할수록 주머니가 두둑해 진다는 사실..
앞으로도 명심해다오
아직은 돈의 개념도 모르기에..
2만원을 줘도 만원은 자기가 갖고 만원은 다시 돌려드리더라고요~
봉투로 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돈만 빼서
저를 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세배하느냐 수고 많았어 우리 딸
명절때만 만날수 있는...
유일한 오빠가 아닌....삼촌이에요 ㅋㅋㅋㅋ
족보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삼촌 등장 이후 삼촌 껌딱지가 되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증조 할아버지 병원도 엄마 손이 아닌 삼촌 손 잡고 갑니다~
저런 모습 볼때마다
ㅇ ㅏ~~~~~ 혼자는 외롭구나....
동생을 낳아줘야하는데.................
라며 심란한 마음이 들지요~><~
ㅈㅓ의 영원한 고민거리이자 숙제인 둘째 낳기ㅠㅠ
증조할아버지 문안이후 바로 앞에 어린이집이 있는데
계속 거기 가자고 보채서
결국 들어갔지요~
공룡들이 있길래 기념촬영도 해주고
잠깐 놀이터에서 놀다 나왔어요~
오늘은 설날이니까요~
그 정도쯤은 맞춰 드려야죠^^
오전엔 친정식구들과 보내고
아버님이 큰댁에서 올라 오시는 시간 맞춰
오후에는 바로 시댁으로 건너 갔어요~
ㅇ ㅣ곳에서도 또유리의 세배는 이어집니다^^
엄마는 밥 안 먹어도 배 부릅니다
한복 입히기까지 정말 30분은 걸린 것 같아요..
한복 입으면 세배를 해야한다는 걸 알아서 일까요???????
단지 불편해서 그런 걸까요????????
추석땐 좀 더 수월했음 좋겠네요, 한복입히기가ㅜㅜ
그래도....다시 기분이 좋아졌어요^^
우리 긔요미....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죠?
어쩜 저리 고울까요???????????
볼살이며 바디라인은 딱 조선시대에 태어났음
미인상이 였을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대를 잘못 타고 났어요
그나저나....
또유리 지금 뭐하는 거니????
세뱃돈 숨키고 있는거니?????????
자꾸 엄마가 갖고 가니깐...
또유리 책에 숨켜 놓으려공??????????
ㄴ ㅓㄴ ㅓ
손에 쥐고 있는 저 만원은 정말 저 안 주더라고요^^;
ㅇㅕ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하여 설날 세배하기 미션은 클리어!!!!!!!!!!!!!!
할일 다 했으니 이젠 또유리 자유시간이에요^^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뽀로로 한글퍼즐 놀이에 빠졌어요^^
어려서부터 퍼즐 맞추기를 좋아했는데..
집에 있는 건 지겨운지 이제 안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교육용 퍼즐로 새로 구입해 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요~
설 명절도 그렇게 지나갔어요~
그래도 아이와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어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말 애 이름을 얼마나 불러가며 윽박지르고
화를 냈는지ㅠㅠ)
한번씩 차라리 일 하는게 낫지.........
하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보는건 정말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여하튼,,,,,,,,,
이번 설날은 저는 비교적 다른 주부님들 보다는
수월하게 지나갔어요~
워킹맘이 이럴땐 좀 편한 것 같아용~^^:
전 부치고 음식 만들고 손님들 상 나르고.........
저희 아빠가 장남이라 어려서부터 명절때면
집으로 3~40명씩 왔었거든요..
그땐 울 엄마 힘든 생각은 못하고 마냥 북적거리는게 좋고
용돈 벌 수 있어 좋았는데.......
제가 며느리가 되어보니...
정말 울 엄마 어케 매년 견뎠나 몰라요
긴 연휴동안 고생하신 엄마들도 힘내시고요~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야 하는 워킹맘도 힘내시고요~
연휴가 길어서 이번엔 후유증이 심할 것 같아요ㅠㅠ
월요일에 다들 모닝커피 한잔!!
카페인에 의지해 보입시닷!!!!
모두모두 힘내셔서 화이팅 하시고요~
2015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응답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