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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아보자

등록일
2015.02.06
조회수
4211

휴가기간 동안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먼 여행을 계획하기가 부담스럽거나, 오락시설을 이용하고 싶다고 가까운 놀이동산이나 수영장을 가보세요. 바깥 놀이는 그 장소가 어떤 곳이든 아이들에게 흥분과 즐거움을 줍니다.

이런 외출은 어른들에게는 힘겨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고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수해 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03 여행을 계획할 때 고려할 점

04 실외에서 여름철 스포츠 즐기기
여름휴가 기간 동안에 여름에 맞는 제철 스포츠인 물놀이를 해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정으로 자연을 찾기 어려울 때에는 아이들이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수영장을 권합니다.

단, 실내 수영장은 물에 약품을 처리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의 눈이나 피부에 좋지 않을 수가 있고 전염성이 있는 눈병을 옮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햇볕을 쬐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권합니다.

04 물과 친해지기
이 연령의 아이들은 물에 대한 친근감이 있고 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이런 시설에서의 물놀이 경험은 부족하기 때문에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고, 물 속에 들어가서 신체를 움직여 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기를 어려워하거나 부모가 반드시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헤아려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처음에 튜브를 잘 사용하려 하지 않거나, 튜브에 대한 거부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튜브에 아이만 넣을 것이 아니라 부모가 감싸 안아서 물에 함께 들어가서 물과 친근해 진 다음에 튜브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04 미리 집에서 온 몸을 크게 움직여봐요
집에서의 물놀이는 신체를 크게 움직여 볼 수 있는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통하여 물 속에서 신체를 충분히 움직여 볼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해 보세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발 차기를 할 수 있도록 발을 움직여 주거나 손으로 풍덩풍덩 물을 차 볼 수 있도록 시범을 보여 주세요.

부모님들은 실내외 수영장에 갈 때는 이렇게 아이들 옆에서 꼬박 있게 될 것이라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04 무엇보다도 안전과 위생
실내외 수영장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으로 잠시만 눈을 떼어도 아이들을 놓치기 쉬워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떤 장소보다도 부모님의 경각심을 필요로 합니다.

놀이가 끝나고는 몸에 있는 약품을 씻어내고 세균의 감염을 막기 위해 꼼꼼하게 닦아 주셔야 합니다. 머리와 몸을 깨끗이 하고, 약한 소금물로 눈을 닦아주세요.

 

03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여행 계획

04 수영장에 대해 알아보기
수영장이 어떤 곳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합니다. 가는 장소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아이와 함께 시설을 미리 돌아보시고, 어떤 시설을 이용하고 싶은지, 아이들도 이용이 가능한지를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04 준비물을 아이와 함께 챙기기
튜브와 안전용품들을 구입할 때에는 아이와 함께 쇼핑을 하세요.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 주고, 구입한 용품들은 집에 가지고 와서 함께 이름을 써 보세요.

구입한 용품들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미리 착용해 봅니다. 수영복도 입어보고, 물안경을 써보거나, 튜브는 함께 바람을 넣어서 미리 착용해 보세요. 어느 부분을 잡는 것인지,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지 미리 예행연습을 하면 아이가 수영장에 대한 낯설음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욕조에서 사용하고 싶어 하면 허락해 주세요. 가정용 물놀이풀이 있다면 그곳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04 이 약속만은 꼭 지키기
무엇보다도 물놀이에서는 안전에 대해 아이들과 미리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야 합니다. 수양장은 바닥이 몹시 미끄럽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수영장에서 달리지 않는 것을 가장 강조해 주세요.

또한 물 속에서 볼 일을 보지 않는 것, 수영장에서 쉬는 시간을 지키기, 불편해도 수영모를 꼭 써야 한다는 것을 그 이유와 더불어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물 속에서 하나 둘, 하나 둘
비디오나 책으로 수영하는 장면을 함께 보면서 발과 팔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보면서 따라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세요.

“발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어? ○○도 한 번 발로 해볼래?”

“팔은 어떻게 움직일까? 엄마와 함께 움직여볼까?”

아이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체를 잡아서 움직여 주면서 자세를 바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곽현주/구수연(중앙대 유아교육과 강사)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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