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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살이 찌는 원인

등록일
2015.02.02
조회수
3700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살 빼기가 힘들어지고 요요 현상 또한 심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우리 몸이 방어 태세를 갖추고 점점 지방 연소를 줄여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보다 구체적인 지식과 체계적인 실천이 필요합니다.

 

06  왜 자꾸 몸무게가 늘까?

살 빼기에 도전하기 앞서 '왜 살이 찌는지'에 대해 그 원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대체 왜 살이 찌는 것일까요?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분은 대부분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운동 부족으로 활동량이 적어져서 칼로리 소비가 줄어들면 남는 영양분은 혈액에 잠시 머물다가 계속 사용되지 못하면 모두 지방질로 전환되어서 피하 조직이나 뱃속(복강)의 장간막에 축적됩니다. 즉, 살이 찌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식사량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많지 않다고 해도 신체적인 활동량이 적어서 소비하는 칼로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적으면 지방 축적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됩니다. 장기간 이런 생활을 하게 되면 몸에 남는 에너지를 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기능이 활성화되어 조금만 음식을 많이 먹어도 다른 사람보다 쉽게 지방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축적된 지방량이 남자의 경우 체중의 20% 이상, 여자의 경우 체중의 30% 이상이 되면 비만이라고 말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비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간식으로 먹는 과일이나 반찬으로 먹는 생선 같은 것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상관이 없고, 지방질이 많은 돼지 삼겹살, 통닭, 튀김, 불고기 같은 기름기 많은 고기 종류만 먹지 않으면 비만을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쌀밥, 빵, 국수, 감자, 고구마 등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인 쇠고기, 육회, 생선회 등도 생활에 필요한 양보다 많이 먹으면 돼지 삼겹살(지방)을 많이 먹은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 속에서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신체 활동이 낮은 피하 조직이나 복부에 차곡차곡 저장된다. 영양가는 없지만 술도 많이 마시게 되면 열량이 높아서 비만이 됩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먹어야 체중을 줄일 수 있을까요? 평소 하루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를 줄이면 1주일에 0.5~1㎏의 감량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운동까지 병행한다면 체중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06  살을 뺄수록 비만이 되는 수수께끼

살을 빼면 비만이 된다니 이런 어불성설이 어디 있느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얼토당토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뼈와 물, 지방,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칼로리 섭취를 줄여 살을 빼면 지방은 그대로 남아 있고 오히려 근육이 빠지게 됩니다.

비만을 치료하고 체중 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이 있어 문제가 되는 지방을 줄여야지 살(근육)을 빼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근육이 늘어나야 생활 에너지의 소비량이 높아져 쉽고 효과적으로 체중 조절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한동안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을 줄이고 나서 정상적 식사를 시작하면 더욱 빠르게 체중이 증가되고 심지어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이 더 늘어나는 요요 현상을 경험하는 것도 사람들이 지방을 줄이기보다 근육을 빼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 결과 건강까지 해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단식, 사우나, 약물 복용(이뇨제) 등의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체중을 줄이고자 노력하지만, 효과적인 체중 조절 방법은 역시 균형잡힌 식사와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자꾸만 늘어나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지만, 다이어트와 운동이 조화를 이룰 때만 지방 감소가 더욱 빨라지고 근육은 오히려 늘어나서 줄어든 체중을 계속적으로 잘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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