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우유와 모유를 둘러싼 진실과 거짓 ③
- 등록일
-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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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모유를 들러싼 수많은 속설들!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걸까?’ 직접 테스트해 보고 몇점짜리 엄마인지 확인해 볼까요? (O: 맞다 / X: 틀리다) X 눈병이 나면 모유를 눈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모유에 면역력이 있지만 살균 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눈에 넣지 않도록 합니다. X 모유를 먹이고 있는 엄마는 건망증이 심해진다 뇌에 좋은 영향을 주는 DHA가 모유를 통해 나오게 되므로 엄마가 건망증이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설이 있지만 절대 그런 일은 없습니다. 어린 아이가 잇는 엄마는 아기에게만 집중하게 되고 다른 일에는 주의를 돌릴 수 없기도 하고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모유를 먹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X 모유, 우유를 너무 많이 먹으면 모발이 뻗친다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아기가 모유나 우유를 많이 먹으면 힘이 너무 들어가 모발이 뻗친다는 쪽은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모발이 뻗치기 쉬어진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X 모유로 기르면 머리가 좋아지고 우유를 먹이면 나빠진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는 우유나 모유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확실히 모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DHA가 뇌에 좋은 영향이 있고 나름대로 그것을 첨가하고 있는 우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성분이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지능지수의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O 모유나 우유를 토하면 식도를 역류하므로 위가 비어서 식도가 막힌다 아기들은 원래 토하기 쉽고 보통 범위내에서 토하는 정도로 식도가 막히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자주 토하는 병 중에는 위식도역류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병이 있는 아기가 자꾸 토하면 식도가 막혀서 식도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어쨌든 아기가 우유를 자주 토해서 체중증가에도 나쁜 영향이 있는 경우라면 소아과를 찾아가 검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O 우유를 어른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 아기는 우유나 모유에 함유된 유당을 분해하는 유당 분해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효소는 우유를 먹는 것을 중지해도 남아 있습니다. 우유를 먹는 습관이 안 된 어른 중에는 이 효소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갑자기 많은 량의 우유를 마시면 유당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설사를 하게 됩니다. 우유에도 유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같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항상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유당분해효소가 증가해 있으므로 설사를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유두의 소독 아기는 생후 3-4개월경 까지는 저항력이 낮지만 그 이후에는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3-4개월 경까지는 젖을 먹이는 유두도 반드시 소독하도록 합니다. 아기가 자신의 손이나 장난감 등을 빨게 되면 소독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유병의 소독 유두의 소독과 같이 우유병의 소독도 세균 등에 저항력이 생기는 3-4개월경 까지는 하도록 합니다. 아기가 자신의 손이나 장난감을 빨게되면 그 정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사용한 우유병은 반드시 씻어서 소독기 등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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