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생우유/두유 먹이기
- 등록일
-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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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를 먹일때 철결핍성 빈혈이 오는 이유
생우유는 철분이 적으며, 그 철분마저도 흡수력이 낮습니다.
생우유를 하루에 2000cc이상 먹으면 생우유의 이종 단백질로 인하여 미세한 장출혈이 오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생우유를 많이 먹으면, 다른 이유식의 양이 줄게 되므로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덜 먹게 됩니다. 아기와 걸음마 어린이에 대한 철결핍성빈혈의 영향은 운동이나 정신발달을 측정한 결과 발달의 성취능력에서뿐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한 어린이는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하고 쉽게 흥분하게 됩니다. 쉽게 피로해서 잘 놀지 못하고, 뭐든지 의욕이 없어 보이고, 식욕도 떨어집니다. 3개월 이상의 철결핍성 빈혈이 있을 경우 발달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령기 어린이들은 철결핍성 빈혈이 심할 때 성적이 떨어지고, 지능검사를 해보면 지능도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철분이 뇌에 집중력과 관련이 있는 신경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보조 효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철결핍성 빈혈이 와서 지능이 떨어진 경우는 철결핍성 빈혈이 치료되어도, 집중력이나 식욕은 좋아지고 흥분하는 것은 줄지만, 지능은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상당히 더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철결핍성빈혈 치료후 발달이나 지능의 회복은 언제 일어나는 것일까? 한 보고에 의하면 빈혈이 있는 어린이에게서 치료후 4개월부터 정신 및 운동발달이 회복되기 시작한다고 하고 있으며 다른 보고에서는 6개월간의 치료후에 발달평가에 개선을 보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철결핍성 빈혈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이 시기는 우유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식도 많이 먹기 때문에 생우유로 인한 철분부족을 이유식으로 보충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대개의 소아과 의사들은 생우유를 12개월 이후로 미루라고 조언하며, 철분결핍에 대해 예민한 소아과 의사들은 18개월이후에나 생우유를 먹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철분이 풍부한 이유식을 충분히 하고 있고, 식욕도 좋은 아이라면 12개월부터 생우유를 먹여도 됩니다. [참고] 생우유를 12개월 이전에 줄 경우, 철분이 적게 함유되어 있고, 흡수도 모유에 비해 적으며, 다른 음식 내의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근거자료 : 홍창의 소아과학, 제9판, 대한교과서, p 759> 생우유는 그 간편성 때문에 어머니들이 선호하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조제분유처럼 끓였다 식힌 물에 탈 필요가 없고, 우유병을 소독할 필요도 없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구해서 먹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제부터 생우유를 먹일 수 있는가가 어머니들의 주요 관심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신생아에게 조제분유가 더 좋은 이유 신생아에게 생우유를 먹이지 말라는 근본적인 이유는 생우유가 아기의 식품으로는 맞지 않으며, 조제분유가 영양상이나 소화흡수력 면에서 모유에 더 가깝고 더 좋기 때문입니다. 조제분유는 생우유를 아기가 소화하기 쉽게 단백질의 성질을 변화시킨 것이며,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칼로리,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을 보충했을 뿐 아니라 면역성분 등을 포함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조제분유가 생우유보다 질적으로 좋습니다. 따라서, 생우유를 일찍 시작하는 것은 좋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생우유가 가지는 간편성과 맛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생우유를 언제부터 시작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필요합니다. 생우유를 일찍 시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우유를 많이 먹일 경우 철결핍성 빈혈이 오기 때문입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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