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보들보들~ 우리아기 건강 목욕법
- 등록일
- 2015.01.22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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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상황에 따라 요령 있게 일반적으로 목욕이라 하면 전신욕을 말합니다. 아기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혼자서 몸을 가누기 어려운 돌 이전에는 아기전용 욕조에 몸을 푹 담그고 엄마가 전부 씻어주게 됩니다. 조금 더 자라면 성인 욕조에 물을 반 쯤 채워 씻기거나 샤워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전신욕은 가장 깔끔하게 씻길 수 있는 방법이지만, 날씨가 춥거나 감기 등으로 아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을 물에 푹 담그는 것이 수압으로 인해 피로를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씻기지 않으면 아기가 오히려 더 불편해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반신욕. 말 그대로 몸의 반만 넣고 씻기는 것인데, 전신욕에 비해 몸에 부담이 덜 가면서 혈액순환에 효과적인 목욕법입니다. 일반적인 반신욕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 속에서 몸의 2/3 가량을 20~30분 간 담그는 것인데 아기의 경우 시간을 짧게 하고 온도도 조금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이 여의치 않으면 각탕이나 족욕을 시킵니다. 각탕은 발목이나 무릎 아래까지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이고, 족욕은 말 그대로 발만 씻기는 것입니다. 이때 발가락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주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더운 물수건을 꼭 짠 뒤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물은 먹거리와 마찬가지로 아토피와 직접적인 상관이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 등으로 피부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고, 아토피를 심하게 하는 꽃가루 등이 날리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거나 피부가 유달리 건조한 아기는 목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찬 물도 해롭고 미지근한 물에서 가볍게 살살 씻겨야 합니다. 비누도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가능하면 아토피 전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목욕 후의 정리도 중요합니다. 순면으로 된 고운 타월을 사용해 물기를 닦되, 꼭꼭 찍어내듯이 닦아냅니다.
목욕 후... 목욕을 마치면 기분 좋은 피로감이 밀려옵니다. 따뜻한 물에서 나온 열감 때문에 아기가 더워할 수도 있습니다. 옷도 제대로 갖춰 입지 않고 이런 상태에서 아기가 뛰어 놀거나 하면 감기에 들기 쉽습니다. 소위 ‘한기’가 드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목욕은 잠자기 전에 하고, 아기가 순간적으로 더워하더라도 가볍고 따뜻한 옷을 입힌 다음 푹 쉬게 합니다. 머리칼은 드라이어로 잘 말려준 다음 바디 로션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수분 보충을 위해 보리차를 마시게 합니다. 바디로션은 아기전용 제품으로 계절이나 피부에 따라 오일리한 것이나 조금 산뜻한 것 중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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