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젖 떼기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등록일
- 20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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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5

모유는 유아에게 가장 이상적인 음식입니다. 그리고 유니세프 같은 기관에서는 이유식을 병행하는 것을 전제로 두돌까지 모유 수유하는 것이 아기 정서에 좋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젖떼기를 고려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돌이 지난 아기의 식사 섭취에 영향을 줄 때
모유 수유 중 임신을 했을 경우 (모유 수유가 유산을 유발할 수 있음)
직장 출근으로 인해 더 이상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돌 지난 아기가 하루 세끼 식사를 고루 충분히 먹을 때
컵으로 하루 500ml 이상의 우유를 마실 수 있을 때
이유식을 통한 먹기 연습을 충분히 컵으로 한모금씩 우유를 마시게 하거나 숟가락으로 이유식을 떠먹이는 것이 바로 젖떼기의 시작입니다. 아기가 숟가락에 익숙하지 않아 잘 안먹으려 들더라도 매일 꾸준히 떠먹이는 연습을 하면 차차 먹는 양도 늘어나고 씹어 삼키는 능력도 발달하게 됩니다. 이유식 먹기 연습이 잘 되어 있는 아기는 돌이 지나면 하루 세끼 식사를 충분히 하게 되어 젖이나 젖병에 대한 애착이 덜해지게 됩니다. 이유식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젖을 떼는 것은 아기와 엄마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생후 5개월경부터 빨대, 컵 연습을 생후 5개월부터 물이나 음료 등은 빨대나 컵을 이용해 마시는 연습을 시키셔야 합니다. 컵이나 빨대로 100ml 이상 마실 수 있게 되면 젖을 떼더라도 우유를 충분히 마셔 단백질이나 칼슘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밤중수유는 반드시 중단해야.. 밤에 자다가 젖을 찾을 경우에는 보리차를 컵이나 빨대로 조금 먹여 준다던가 토닥여주는 방법으로 다시 재우도록 합니다. 낮 동안의 식사량을 점검해보아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라면 낮 동안에 충분히 배가 부르도록 식사와 우유를 주도록 합니다. 아기들이 밤에 깼을 때 젖을 빨면 다시 잠이 드는 것은 안정감을 얻기 때문이므로 엄마가 안고 애정표현을 해주는 방법으로 심리적 만족감을 주어 잠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후 10개월 이전에 젖을 떼야 하는 경우 생후 10개월 이전에 젖을 떼야 하는 경우에는 컵보다는 젖병으로 대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젖을 떼기 1~2달 전부터 하루에 한 두번은 젖병을 물려 인공젖꼭지의 느낌과 분유 맛에 익숙해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모유수유를 하면서도 신생아시기부터 노리개젖꼭지를 물려 인공젖꼭지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시는 것이 인공수유로 전환하기 수월합니다.
젖떼기 전에 결정할 사항 우선은 하루 세끼 식사를 충분히 하는지, 컵이나 빨대 사용 연습은 잘 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밤중 수유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밤중수유를 중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젖 분비량이 줄었을 때, 아기가 하루 세끼 충분한 식사를 할 때, 스트레스가 없을 때를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성급히 서두르기 보다는 아이의 상태를 잘 관찰하다가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사나 여행, 놀이방에 보내지거나 탁아모가 바뀌는 등 갑자기 환경의 변화가 생겼다거나 아프다거나 걸음마를 시작하거나 이가 나는 등 스트레스가 있는 시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젖 떼기를 결정하셨다면 이후에 젖병으로 대체할 것인지, 컵으로 대체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생후 10개월 이전이라면 젖병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으나 그 이후라면 컵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으로 대체했을 경우에는 차후에 젖병 떼는 과정을 다시 한번 거쳐야 하므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기의 하루 수유 횟수, 성격 특성을 고려하여 몇 주 혹은 몇 달에 걸쳐 젖떼기를 할지 정합니다. 젖을 자주 먹고 젖에 대한 애착이 강한 편이라면 두달 이상에 걸쳐 젖떼기를 하도록 합니다. 하루 1~2번 정도 수유하고 있다면 1~2주 내에 젖떼기를 마무리 할 수도 있습니다.
젖떼기 방법 하루 세끼를 충분히 먹이면서 아기가 젖을 찾을 때 마다 특별한 간식을 주거나 놀이를 합니다. 식사시간이 안되었는데 배가 고파하는 것으로 보이거나 심하게 젖을 찾을 때는 먼저 컵으로 소량(30~50cc)의 우유를 먼저 먹인 후에 수유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수유 전에 우유를 소량씩 먹이게 되면 아기가 젖을 적게 먹어 젖 도는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매일 컵으로 마시는 우유량을 서서히 늘려가시면 자연스럽게 모유량도 줄어들게 되어 아기도 젖 찾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젖떼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서 젖을 뗄 때 아기는 상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아기와 전보다 더 많은 스킨쉽을 나누고 책도 읽고 노래도 불러주며 함께 놀아주는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밖에 나가 놀 수 있는 따뜻한 계절에 젖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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