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돌맘] 1화. 깐돌이의 영원한 형님, 장모치와와 티티 이야기
- 등록일
- 2015.03.30
- 조회수
- 3522

사진출처/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 공식 페이스북
요즘 tvn의 대세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장모치와와 산체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죠 ㅎㅎ
출연진 손호준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희 친정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견 티티가 많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티티 성장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럼 시작 해 볼까요??
누구냐 넌??
이름 : 티티
종 : 장모치와와
나이 : 6살
성별 : 수컷
성격 : 엄마(깐돌맘 여동생) 밖에 모르는 엄마바라기,
사회성이 조금은 떨어지고,
자기가 사람인줄 알아 모든 개들은 눈에 뵈지 않음.
까칠하지만 의리가 있고 충성심이 강하다.
분양받아 처음 저희집에 동생이 데리고
왔을때 사진 입니다.
너무 귀엽죵??
삼시세끼에서 산체가 처음 등장 했을때
우리 티티 어릴때와 많이 닮았네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장모치와와가 맞더군요...
의외로 장모치와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사람이나 강아지나
모든 아기들은 잠자면서 성장하죠 ㅎㅎ
저때 크기가 tv리모컨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았는데 말이죠...
조금씩 성장하면서 외모도
점점 수컷 다워지고, 본래 성격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활발하게 장난도 잘치고
지엄마만 졸졸 쫓아 다니는
엄마바라기가 시작 된거죵~
처음 미용하고 깐돌네집으로 동생이
잠시 맡기고 볼 일을 보러 갔을때
남편이 귀엽다면서 은근슬쩍 괴롭혔어요~ㅋㅋ
사실..
동생은 개털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티티의 털을 기르려다 포기하고
미용을 시작했어요..
털을 깍으니 좀 더 치와와 같지 않나요?
몇 년간 털 때문에 동생이 괴로워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티티와 아주 잘 지내고 있죠..ㅎㅎ
집 옥상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티티
이때 까지만 해도 온 집안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던 너였는데... ㅠ_ㅠ
전 임신중에도 티티가 보고싶어 하루가 멀다하고
이틀에 한번씩 꼭 친정집에 갔었습니다.
티티는 임신중 제 운동 파트너 였어요..
같이 산책하면 발이 정말 빨라서
운동이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죠
깐돌이 낳기 이틀전 발톱이 너무 긴데
혼자 깍을 수가 없어서 동생과 함께
네일아트 샵에서 찍은 사진이예요 ^^
임신기간 중 누군가가 제 배를 만지려고 하면
그게 지 엄마 일지라도 가차없이 으르렁 대며
제 배 앞을 가로 막았던 그런 아이 였습니다.
깐돌이가 뱃 속에 있을때 부터
지금까지 지켜주고 있는 티티..
가끔 그런 모습을 볼 때면 울컥 할 때가 있어요.
식구들의 모든 사랑을 깐돌이한테
뺏겨서 서운하고 샘도 나겠지만
우리집 식구라고 젤 먼저 반겨주고
누군가 깐돌이를 만지려 하면 보호해주는 모습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이제 깐돌이도 제법 커서
티티와 산책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요~
다만 티티가 깐돌이와 산책하면
좀 귀찮아하죠..ㅋㅋㅋ
티티야 지금 처럼만 우리가족과
사는 날까지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며
아프지 말고 잘 지내자...
영원한 깐돌이의 형님으로 말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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