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인터배터리2025에서 관람객과 함께 모은 1000만원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
2025-03-10-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미래세대 지원 등에 활용 예정
포스코퓨처엠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2025’에서 관람객과 함께 모은 1000만원의 기부금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7일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포스코퓨처엠 곽재혁 에너지소재마케팅실장과 포스코1%나눔재단 사무국장인 포스코홀딩스 최영 사회공헌실장이 참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배터리 전시부스에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자전거를 운행한 누적거리 1km당 1만원을 적립했다. 사흘간 931명이 참여해 누적거리 1000Km를 초과 달성하며 1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관람객이 직접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마련했다. 자전거 앞 화면에는 서울에서 출발해 세종 음극재공장을 거쳐 포스코그룹 광양 양극재 콤플렉스와 포항 양극재공장과 인조흑연 음극재공장 등 포스코퓨처엠 주요 사업장으로 이어지는 여정과 누적 운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흥미를 더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전달한 기부금 1000만원은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취약계층•미래세대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곽재혁 에너지소재마케팅실장은 “인터배터리2025 관람객들이 포스코퓨처엠에 많은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준 덕분에 사흘간 목표 기부금 1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포스코퓨처엠은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으로서 친환경 모빌리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양•음극재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인터배터리 2025에서 “Move on, Change the Future(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인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차를 더 멀리 이동하고, 더 빠르게 충전하고,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양•음극재 기술 로드맵과 포스코그룹 차원의 원료 공급망 다변화 전략부터 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성과 등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배터리2025에서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설치해 관람객과 함께 모은 기부금 1000만원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홀딩스 최영 사회공헌실장, 포스코퓨처엠 곽재혁 에너지소재마케팅실장

(사진설명)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배터리2025에서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설치하고, 관람객이 자전거를 운행한 누적거리 1km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관람객이 포스코퓨처엠 전시부스에서 자전거를 타며 기부금 적립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