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조심해야 할 여름철 질병
- 등록일
-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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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전염병 수인성 전염병에는 장티푸스, 살모넬라증, 세균성 이질, 설사성 대장균 감염, 콜레라 등이 있으며 묽은 설사, 복통, 구토, 고열 등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장티푸스와 콜레라는 예방 백신이 있어 예방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무엇보다 위생적인 생활법이 최선입니다.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꼭 끓여먹도록 하고 음식도 반드시 익혀먹으며 냉장고에 넣어둔 음식이라도 보존 기일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수인성 전염병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증세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며칠의 잠복기를 가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깊게 상태를 관찰하고, 발병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 중에서 한 명이 발병하면 다른 가족에게도 전파되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식중독과 장염 식중독은 불결한 곳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상한 음식을 먹을 경우 발생합니다. 임의대로 배를 안 아프게 하는 약이나 설사를 멈추는 약을 남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찬 음식이나 상한 음식에 의해 걸리게 되는 장염 또한 여름철 설사를 일으키는 흔한 병입니다. 장염에 걸리면 배앓이와 구토, 설사가 심하고 잘 먹지 못해 탈진하기 쉬운데 병 자체보다는 병으로 인한 탈수 현상 등에 더 유의해야 합니다.
일사병, 열사병 직사광선이 내리쬐거나 기온이 높은 곳에 오래 있으면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 두통과 현기증, 심한 경우에는 의식 상실과 근육 경련을 일으키게 되므로, 갑자기 안색이 창백해 지고 기운없이 축 늘어지며 피부가 뜨거우면서 건조한 증세를 나타내면 빨리 조치를 취하도록 합니다. 우선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옮겨 머리를 약간 올려서 눕히고 안정을 취하게 하고 묽게 탄 소금물이나 이온 음료를 먹이면서 냉찜질을 해줍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한낮의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할 경우 쉴 수 있는 그늘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동차 안에 아이를 혼자 두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뇌 염 특히 5~9세의 아동에게 잘 걸리는 뇌염은 거의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걸립니다. 보통 4일~2주간의 잠복기를 거치며, 증상은, 아이가 고열과 두통을 호소하고 때에 따라 경련을 동반하거나 의식을 잃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위 환경에 신경쓰고, 예방접종을 미리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도 벌을 비롯해 이름 모를 벌레에 물렸을 때는 침을 빼낸 후 암모니아수를 발라주고 냉습포를 해주면 가려움증을 덜 수 있습니다.
땀띠나 기저귀 발진 땀띠는 주로 사타구니나 목주위처럼 살이 접히는 부위에 잘 생기는데,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고 몸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아이의 잠자리에 타월을 깔아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기저귀 발진을 막기 위해서 젖은 기저귀는 즉시 갈아주도록 합니다. 파우더는 살을 건조시키는 역할을 해 땀띠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목욕 후 몸을 완전히 말린 뒤 땀띠가 나기 쉬운 부위에 고루 발라주세요. 하지만 일단 파우더가 땀에 젖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바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농가진 농가진은 벌레에 물린 자리를 심하게 긁거나 아토피성 습진 부위를 심하게 긁어 덧나서 생기는 피부염입니다. 또 야외로 나가서 흙장난을 많이 하고 잘 씻지 않는 경우에도 농가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물집이 잡히면서 점차 고름이 생기는데 다른 곳으로 옮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농가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돌아오자마자 몸을 잘 씻고 옷을 자주 갈아 입히며 벌레 물린 자리를 긁지 않도록 해주세요.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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