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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급성천식의 약물치료

등록일
2015.02.09
조회수
4404

급성 천식 발작의 약물 치료법

 

03  주의사항
먼저 부모가 당황하면 안 됩니다. 엄마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는 더 불안해져서 천식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아이를 안심시켜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상체를 비스듬히 세워서 앉혀주면 숨이 덜 차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의사선생님이 처방해 준 약을 먹이거나 흡입약을 쓰게 합니다.

 

03  먹는 치료약
·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를 주로 쓰고 때로는 병균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항염증제는 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를 주로 쓰는데 오래 먹으면 키가 안 큰다거나 살이 찐다거나 시력이 나빠지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꼭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합니다.

· 먹는 약은 보통 1-2시간이 지나야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호흡기를 통한 직접 치료법을 쓰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심한 환자들은 집에 호흡치료기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증상이 더 심하면 흡입제보다도 효과가 빠르고 강력한 주사약치료와 산소호흡을 위해 병원에 가야 합니다.

 

03  만 5세 미만의 어린이의 급성 발작
· 급성 발작을 하면 입과 코를 덮는 마스크 형태의 네뷸라이져라는 호흡치료기계를 이용해서 기관지 확장제(벤토린 흡입액)를 기관지로 직접 투여하되, 먹는 약보다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 벤토린을 쓸 때는 0.5ml의 벤토린과 1.5ml의 식염수를 섞어서 쓰면 됩니다.

· 필요에 따라 3-4시간마다 반복할 수 있으며 안정된 아이는 하루 3-4회 사용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 네뷸라이져로 쓰는 스테로이드제(풀미코트 레스퓰)도 함께 쓰는데 이 것은 프라스틱 캡슐에 들어있는 약을 그대로 쓰고 식염수는 섞지 않습니다.

 

03  5세 이상의 어린이(또는 나이가 어려도 잘 쓸 수 있는 어린이)
입에 대고 기관지로 직접 들어가도록 스스로 빨아들이는 터부할러라는 간단한 기구를 쓰게 됩니다. 이런 기구 종류에는 기관지 확장제(브리 카닐 터부할러)와 스테로이드제(풀미코트 터부할러)가 있는데 급성 증상에는 기관지 확장제가 더 중요합니다.

브리카닐 터부할러
· 손잡이가 파란색이며 숨이 차는 호흡곤란 증상이 생긴 경우 우선 1회 사용하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20분마다 2-4회 더 사용하며 1시간 후에도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 증상이 나아지면 대개 8시간마다(하루 3회) 사용합니다.

· 스스로 흡입하지 않고 충전된 가스로 분무되는 기구(베로텍 퍼프, 벤토린 퍼프)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린이는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잘 쓰지 않습니다.

 

풀미코트 터부할러
· 손잡이가 밤색이며 주로 천식 예방을 위해 사용합니다.

· 증상이 없으면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흡입을 하고 기침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두 번씩 흡입을 합니다.

 

터부할러 사용법
· 우선 뚜껑을 열고 손잡이를 돌렸다가 제자리로 다시 돌리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한 번 흡입할 수 있는 용량의 약이 들어갑니다. 터부할러 입구에 입을 대고 서너번 반복해서 힘껏 빨아들이게 합니다. 약을 빨아들여도 매우 미세한 입자로 된 가루약이므로 아무런 느낌이 없으며 단지 약간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흡입을 하고난 다음에는 양치를 하여 입에 묻은 약을뱉어내는 것이 터부할러를 장기적으로 쓰는 환자에게 입에 생기는 작은 부작용을 없앨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 흔히 의사가 처방을 할 때 '한 번' 쓰라고 하는 경우 그 의미는 '한 번 손잡이를 돌리고 빨아들이는 것'이고, '두 번' 쓴다는 것은 '한 번 손잡이를 돌리고 빨아들이고, 또 다시 한 번 손잡이를 돌리고 빨아들이고, 이렇게 두 번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약을 흔들면 소리가 나는데 이것은 약 소리가 아니고 약통 속에 있는 건조제 소리이므로 약을 다 써도 소리는 계속 납니다.

약을 다 써가면 약통 겉의 표시창에 빨간 눈금이 나타나며, 그 눈금이 표시창의 밑에 닿으면 약을 다 쓴 것이므로 새 것으로 바꿔야 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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