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음식 관리와 피부 보습, 환경 관리가 관건
- 등록일
-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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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 관리입니다. 이를테면 유제품과 달걀, 밀가루 음식 등과 같이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음식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아기가 만약 신생아 때부터 태열이 있었다면 이유식은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만 2세 이후로 미룬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간혹 아기가 이유식을 먼저 시작하면 빨리 자라는 것으로 생각해 경쟁적으로 이유식을 빨리 시키려고 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태열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기들이 성장할 때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므로, 피부를 악화시키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대체 식품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동물성 단백질이 아기의 피부를 악화시킨다면 식물성 단백질로 바꾸어 먹이는 식입니다. 또한 찬 우유, 주스, 사이다, 캔 음료, 아이스크림, 빙과류 등 찬 음식과 신맛 나는 과일류, 냉면 등은 피해야 할 음식. 단, 깨끗한 찬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기 직전을 제외하고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피부를 보습시키는 것입니다. 목욕을 시킬 때에는 기름기 제거가 거의 없는 중성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오일이나 로션을 발라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야 합니다. 간혹 거칠어진 피부를 벗겨낸다고 때밀이 수건으로 세게 미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일이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또 목욕한 뒤 손톱은 최대한 짧게 깎아 주고, 잠을 잘 때는 장갑을 끼워 긁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환경 관리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원래 어른보다는 약간 체온이 높기 때문에 집 안의 온도를 조금 낮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 실내 온도는 22℃, 실내 습도는 55% 전후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와의 차이는 5℃ 내외가 적당하며, 겨울에는 아무래도 건조해지므로 밤은 물론 낮에도 가습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는 여름에도 습도가 30% 정도로 떨어지므로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또,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환기를 충분히 시켜주어야 합니다. 청소를 해서 먼지, 곰팡이를 제거해주고, 청소를 막 끝낸 장소에는 1∼2시간 후에 들어가게 해야 합니다. 혹시라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이 발견되면 반드시 제거해야만 하며, 일찍 자되 충분히 자며 규칙적으로 먹도록 일찍부터 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게 좋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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