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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체조’

등록일
2015.01.29
조회수
3239

05 출산을 준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순산을 위한 몸을 만들고 진통을 줄이는 체조를 꾸준히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조는 수영과 마찬가지로 온몸을 움직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무게의 증가를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요통이나 다리 부종 등을 없애주고, 근육이나 인대·관절 등을 부드럽게 해주어 아기가 쉽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임신부 체조는 임신 5개월 무렵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시작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해봅니다. 임신이 불안정하거나 몸에 질병이 있는 경우는 체조를 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이나 조산의 증세가 있는 사람, 전치태반, 출혈이 있는 등과 같이 의사가 안정을 취하라고 지시한 경우는 체조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아무런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면 출산시까지 계속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조는 목욕 후나 몸이 따뜻할 때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근육이 이완되어 있어 쉽게 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입니다. 딱딱하고 찬 바닥은 배를 긴장시키므로 푹신한 담요를 깐 뒤 가볍고 편한 옷을 입습니다. 체조 동작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며, 하루 10~15분 정도를 유지합니다. 한꺼번에 하기보다는 하루 2회 정도나 그 이상으로 나누어서 조금씩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힘들게 하는 체조는 효과가 없으므로 배가 땅기거나 근육통이 있을 때는 즉시 중단하고 쉽니다.

순산 체조는 골반 근육 체조, 스트레칭 체조, 책상다리 체조, 다리 벌리기 체조 등 다양합니다. 특히 라마즈 분만 체조는 출산할 때 아픔을 덜어줄 수 있는 호흡과 동작을 미리 연습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05 가사 노동도 잘만 하면 운동이 된다.

임신을 했다고 예전의 생활 습관이나 사이클을 완전히 바꿀 필요는 없으며, 집안일도 무리하게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면 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가사 노동 가운데에는 특정한 신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일이 많으므로 그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유난히 졸음이 쏟아지고 작은 일에도 쉽게 피로를 느끼며 입덧이 있는 시기이므로, 힘든 것을 참아가며 가사 노동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부엌에서 하는 일은 대개 힘은 크게 들지 않지만 미루었다 한꺼번에 하면 서 있는 시간이 길어져 허리에 무리가 생기므로 되도록 그때그때 해둡니다. 청소는 진공 청소기를 사용해 힘들이지 않고 빨리 끝내도록 하고 전깃줄이나 호스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임신 중기는 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도 괜찮은 시기이므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일이나 자세가 불안정해지는 일, 배에 압박을 가하는 일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집안일을 무난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반면, 후기에 들어서면 등을 젖혀야 할 정도로 배가 나오므로 물리적으로도 구부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억지로 허리를 굽혀 배를 압박하는 일은 반드시 삼갑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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