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건강한 여성성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 등록일
- 201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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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57

난소는 대개 45세에서 55세 전후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아예 중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때 생성된 에스트로겐은 난포에서 생산되는 에스트로겐과는 다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이 남성화되어 가는 이유도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 점차 줄어드는 탓입니다.
폐경이 되면 얼굴과 몸이 갑자기 달아오르거나 가슴이 뛰고 땀이 지나치게 많아지며 두통이나 불면증, 우울증, 피곤함, 불안감, 관절통 및 성욕 장애 등의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근래에 들어 여성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부터는 여성 호르몬이 결핍되어 있는 시간이 길어져 골다공증이나 심혈관 질환 등을 앓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난소는 여성을 여성답게 해주는 모체입니다. 인류학자인 마가렛 미드 여사는 "아이가 없는 여자들에게 폐경은 인생에서 마지막 희망의 문을 닫아버리는 것과 같다"고까지 말했습니다. 강북 삼성병원 산부인과 김계현 교수도 "난소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유지시키고 여성을 더욱 여성답게 하는 원천"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자궁 질환으로 인해 자궁을 드러내고 나면 많은 이들이 ’속이 빈 것 같고 이유 없이 아프다’고 하지만, 사실 이러한 원인은 자궁보다는 여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에 있다고 합니다. 폐경 이후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도 난소가 제 기능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보도된 ’20~30대의 젊은 여성들에게서 조기 폐경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문의들은 "환경 오염이나 독성 물질에 대해 노출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조기 폐경의 위험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과거에는 생각지 못했던 증상들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빈발하는 시대. 여성의 건강한 여성성을 위해서는 기혼 여성이든 미혼 여성이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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