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난소이상으로 발생하는 여성 질병들 III-난소암
- 등록일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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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진단 어려워 더 위험한 ’난소암’ 난소암은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지만, 젊은 여성보다는 50~75세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임약을 복용해온 여성에게는 난소암이 생길 확률이 극히 낮고, 북미나 유럽의 백인 여성에 비해 아시아 여성과 흑인 여성의 난소암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난소암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거나 40세 이후 특히 60세 이후인 경우, 불임 또는 출산 경험이 없거나 비만인 경우, 유방암·자궁내막암·직장암 환자 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내진을 통해 난소가 커지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초음파 검사나 피 검사를 통해 암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 X-ray 검사, 초음파 검사, CT 촬영, MRI 검사 등을 통해 확진하게 됩니다. 치료 방법은 종양의 크기나 자라는 속도 및 임신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암의 전파를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제거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가임 여성이 임신을 원하고 초기 단계에 발견되었다면 임신이 가능하도록 종양이 있는 쪽의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나 자궁은 그대로 보존시킵니다. 물론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난소 외의 조직까지 퍼져 있다면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암세포가 난소에만 국한된 상태에서 조기에 치료할 경우에는 완치율이 85~95%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난소암은 자가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다만, 헛배가 부르거나 식욕이 없어져 자꾸만 체중이 빠지고, 이유 없이 가스가 차며 메스꺼움을 느끼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갑자기 변비가 생겼으며, 성교시에 통증을 느끼게 되었다면 한 번쯤 난소암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불규칙한 질 출혈과 같은 증상은 오히려 난소암과는 상관없다고 합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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