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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겨울철 바깥나들이

등록일
2015.01.22
조회수
2359

05 추운 겨울, 하루종일 집에만 있을 때가 많습니다. 아이도 지루하고 엄마 또한 아이와 놀아주는 것에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싸늘하게 부는 겨울바람 속에 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가기란 웬만한 강심장 엄마가 아니라면 하기 어렵습니다. 나가면 감기 걸리고, 업어달라 안아달라 피곤하게 보채기 때문입니다.

한 번 외출하면 아이나 엄마나 파김치가 된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신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전시회나 박물관이 있는지 찾아보고 마음먹고 외출을 계획해봅니다.

 

05 철도박물관 ‘부곡관’에 다녀왔어요

‘기차’ 하면 누구나 하나씩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차에 관한 추억을 한 번 만들어보내세요.

경기도 의왕시 부곡전철 역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이곳은 우리나라 1백년 철도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철도의 현재와 미래의 여러 가지 상식들을 전시실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구분되어 있습니다.

옥외 전시장에는 지금은 없는 증기기관차, 협궤열차를 비롯하여 각종 객차, 철도시설 장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선로를 재현해 선로를 걸어보는 재미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마음껏 아이들과 기차구경을 한 다음, 10분 거리에 있는 의왕 자연학습공원에서 자연 속으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

(철도박물관은 서울역 대합실 내에도 운수, 전기실, 역사실, 시설실, 차량실, 미래실 등의 철도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05 백화점에서 곤충전시회를 하네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야 하는 유료전시회가 있다면, 백화점이나 공공시설에서는 가끔씩 무료전시회를 열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멋진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평소에 인터넷이나 신문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나비, 사슴벌레 등과 같은 곤충들을 직접 보여주세요. 그림으로만 보던 곤충들이 직접 움직이는 모습과, 어떤 먹이를 먹는지, 어떻게 기어다니는지 보여주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책을 가지고 가서 비교를 해도 좋겠고, 가기 전에 이미 그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 아이에게 무엇을 보러 간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좀더 큰 아이라면 무료로 나눠주거나 유료로 판매하는 유충을 구입해서 집에서 키워보는 것도 생생한 자연학습이 될 것입니다.

 

05 연극을 보러 갔어요

TV의 공개방송 현장이나 다양한 유아, 아동극을 보러 가는 것도 똑같은 일상 속에 활력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습니다. TV 속 주인공을 만나거나, 누군가 사람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입체적인 공연은 아이들에게 더욱 실감나고 흥미롭게 다가갈 것입니다.

주변에 친지나 친구들이 있다면 또래끼리 모여 함께 공연스케줄을 짠다거나, 나들이 계획표를 작성해 본다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아인슈타인의 이상한 과학나라>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과학적인 현상들을 이야기로 풀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연극입니다. 무서운 장면이나 어두운 이야기가 진행되면 우는 아이들이 나오는 등 아이들은 쉽게 연극에 몰입하고 받아들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공연문화를 즐기고 받아들입니다. 겨울이라고 웅크리고 집에만 있지 말고 아이들을 데리고 과감하게 문 밖으로 나서보세요.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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