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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분만에 대하여

등록일
2015.01.21
조회수
3128

눈이 아플 정도로 환한 조명이 켜진 분만대에 누워 수치심과 공포로 뒤범벅이 된 채 소리를 질러대는 산모의 고통스런 모습과 힘주라는 간호사의 고함소리.

얼마전 까지만 해도 영화나 드라마에 종종 등장하곤 했던 분만실의 풍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모습도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랜 임신 간을 거쳐 한 생명을 낳는 그 순간이야말로 산모와 아기가 가장 배려받아야 마땅하며, 동시에 남편과 가족의 격려와 도움의 손길이 가장 절실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포와 비명 속에서 아이를 낳는 모습에 익숙해져 있던 많은 사람들은 방송을 통해 보여진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나 개그우먼 조혜련씨의 분만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으며 동시에 부러움을 금치못했습니다. 실제로 방송 이후 특수 분만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은 그동안 산모들이 얼마나 인간적인 환경에서 출산하기를 갈망했는지를 증명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산모들의 요구와 차별화를 추구하는 산부인과의 경영 방침이 맞아 떨어지면서 산모와 아기를 배려하는 다양한 특수 분만법의 도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03 산모 자신과 아기에게 가장 적합한 분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획일적인 분만법을 벗어나 산모와 아기를 배려하는 다양한 특수 분만법이 많이 등장하여 산모들이 자신이 원하는 분만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연예인의 분만법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면 유행처럼 급속하게 퍼져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만법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거나 사람들에게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분만법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자신과 태어날 아기에게 가장 잘 맞는 분만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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