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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머리 모양 만들기

등록일
2015.01.14
조회수
3379

04   머리둘레

머리의 크기가 뇌의 크기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달이나 소아신경을 담당하는 소아과 의사들은 머리의 크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머리둘레를 재곤합니다. 머리둘레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머리가 크거나 작다는 것이 뇌가 크거나 작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04   대천문

06  아직 닫히지 않은 머리뼈는 뇌가 자랄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려는 자연의 배려

머리는 통뼈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의 뼈조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머리뼈들은 아직 덜 자라서 뼈가 붙지 않은채 남아있습니다. 어머니들이 보통 숨구멍이라고 말하는 대천문은 머리뼈가 아직 덜 자라서 뼈가 붙지 않은채 남아있는 넓은 부분입니다. 머리뼈 사이에 있는 이 부위는 두껍고 질긴 천같은 것으로 싸여있어서 뇌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머리뼈가 서로 닫혀있지 않은 이유는 뇌가 자랄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하려는 자연의 배려입니다. 뇌는 지속적으로 자라기 때문에 머리뼈가 닫혀있으면 머리뼈 안쪽의 공간이 더이상 넓어지지 않아 뇌의 자람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대천문의 크기는 4-6개월에 가장 커지다가 14-18개월에 닫히는 것입니다.

만약 대천문이 없다면 닫혀진 머리뼈는 뇌가 더 이상 자라는 것을 못하게 할 것입니다. 수년동안 아기의 뇌는 생의 다른 기간보다 빠르게 자랍니다. 뇌가 자란다는 것은 뇌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의미하며 활동적이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대천문은 뇌가 더 많이 자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며 뇌가 자라는 동안 서로 닫혀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뇌는 커질 뿐 아니라 신경세포의 연결이 증가하게 됩니다. 뇌세포의 크기와 복잡성이 증가함으로써 아기가 발달을 성취하는데 연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머리뼈 봉합이 조기에 붙어버리면 머리가 커질 수 없으므로 머리는 작고 모양도 이상합니다. 이 때는 뇌압이 높아져 눈을 내리 깔거나 경기, 발달지체, 지능장애 등이 생기며 대천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머리뼈의 X선 사진을 찍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머리뼈가 붙기 전에는 머리모양의 교정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머리뼈는 빨리 붙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아기의 머리뼈가 완전하게 붙기전에는 머리모양은 눕는 자세에 따라 어느정도 모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의 머리뼈는 연해서 한쪽 방향으로 눕게 되면 그쪽 부위가 편평해져 머리 모양에 불균형이 올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해지면 아이가 반대쪽으로 자려고 해도 편평해진 머리 때문에 불편해서 다른 쪽으로 잘 수가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한쪽 방향으로만 재워서는 안되며 만일 아이의 머리가 이미 편평해졌다면 일찍 교정해주지 않으면 짱구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04   이렇게 해보세요

06  엎어서 키워보세요. 1개월 정도 되면 엎어키울 수 있습니다. 이불만 푹신하지 않고 배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질식될 염려는 없습니다.

06  옆으로 누이세요. 영아돌연사 증후군 때문에 엎어재우는 것이 어렵다면 반대쪽으로 누이고 요나 기저귀같은 것으로 등을 받쳐주세요. 즉 옆으로 누이는 것입니다.

06  수건을 이용하세요. 수건을 긴쪽으로 둘둘 말아서 끝과 끝을 이어서 가운데가 빈 원형 베개를 만들어 아이가 잘 때 편평해진 머리부위에 대고 재우십시요. 편평해진 머리 중앙부분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으므로 머리모양이 교정됩니다.

06  가운데가 옴폭 파진 짱구베개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세요.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머리가 어느 정도 붙기 시작하는 돌이후에는 머리모양을 예쁘게 만들려고 노력하여도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항상 명심하여야 할 것은 아이의 머리모양이 아니라 머리의 크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출처: 매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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